인간의 자유는 목숨 걸고 지킬 만큼 중요한 가치이지만, 자유의 혼란은 강압을 불러옵니다.
장공은 크리스찬의 자유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크리스찬은 인간이 유일한 피조물이고 범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인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절대 자유를 주장할 아무 근거도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크리스찬은 절대주권자인 ......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로서의 자유를 향유하는 자들입니다.
그 자유는 내가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자신이 보장하시는 것이므로, 감히 빠뜨릴 자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