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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공의 글

[범용기 제3권] (86) 北美留記 第二年(1975) - BOSTON에

범용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17-10-18 09:10
조회
427

[범용기 제3권] (86) 北美留記 第二年(1975) - BOSTON에

3월 6일(목) - 눈보라가 땅을 뒤집는다. 공항이 막혔다. 못간다고 전화하고 이목사 집에 돌아왔다.

3월 8일(토) - Boston에로 간다. 토론토 공항은 제설부대의 파업으로 활주로가 눈 속에 잔다. Taxi로 Buffelow공항에 가면 된다. 전세 Taxi를 탔다. 세 시간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60불에 “팁” 5불이 붙는다.

2:30PM에 떠나 5:30PM에 Boston에 내렸다. 김장호 박사와 그 밖에 서너분이 마중나왔다.

그날 밤(8일) 보스톤 대학회의실에서 강연이라고 했다. 약 50명 왔을까 – 한의사, 침술하는 분, 청년, 교수, 목사 등 아주 다양했다.

“그레고리 헨더손” 집에서 그와 밤 늦게까지 얘기하다가 김장호 박사 댁에 옮겨 유숙했다. “로드 아일랜드”에서 여기까지 찾아 온 박요수아 장로와도 환담했다.

3월 10일에는 “크리스찬 사이엔스 모니터” 기자와 단독 인터뷰. 그러나 편집국에서 Screening에 걸린 모양- 햇빛을 못 봤단다.

크리스찬 싸이엔스 모교회 본당을 구경했다. 안내원은 친절 상세했다. 많은 팜플렛을 준다. 세월과 함께 기독교 본류(本流)에 접근하는 것 같았다. 이색적 Deviation보다도 교회로서의 “주류”에 합류(合流)할 경향이 많다고 보았다.

3월 9일(일) - 2:30PM에 김장호의 안내로 김갑동 목사의 교회에서 설교했다.

박요수아 장로가 식구 한 부대를 인솔하고 내 숙소인 김장호 댁에 내방했다. 나의 민주운동에 대해서는 납득이 잘 안가는 모양이었고 역시 “교회주의”에 농성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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