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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공의 글

[범용기 제4권] (113) 역사물 단장 – 미군정하의 정치단체들

범용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18-09-28 08:32
조회
3426

[범용기 제4권] (113) 역사물 단장 – 미군정하의 정치단체들

(1) 인민위원회 ‘건준’은 미군상륙후 ‘맥아더’ 포고 제1호로 기능을 상실했다.

(2) 민주의원 – 좌익계가 초청을 거부했기 때문에 우익만의 의회가 됐다.

(3) 남조선과도 입법의원 – 남한단독정부 수립에의 포석(?)

(4) 김규식 등의 좌우합작은 여운형 등의 불참으로 전면 우익화 했다.

(5) 남조선 단독정부 수립 – 친미인사 등용, 친미 반공정책 추진

(6) 이승만 계는 신탁통치 반대와 반공단독정부 수립을 추진(“독촉” - 독립촉성중앙위원회), 미국와 일본 이용.

(7) 이승만은 1월 15일에 “하지 중장은 좌익에 호의를 갖고, 미군정은 공산당에 원조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스스로 반공운동에 앞장섰다. 분단을 전제로 하는 이 정책에 반대하는 자는 ‘용공’으로 몰아, 암살 또는 추방, 투옥 등등으로 견제했다. 여운형, 장덕수, 송진우, 김구 등등이 그 희생자였다고 국민은 듣고 알고 있었다.

1947년 11월 4일 – 미국의 트루맨 대통령은 남조선에 친미반공세력을 부식강화함과 동시에 국련 총회에서 국련 임시 조선위원단 감시하에 남북총선거를 실시하자는 미국안을 가결시켰다.

38선 이북 입국이 북조선 측에 의하여 거부되자 2월 26일에 국련 소총회에서 국련 임시조선위원단이 접근할 수 있는 지역내에서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미국안이 가결되었다.

허다한 곡절을 거쳐 남한단독정부가 성립되고, 이승만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승만은 미국을 배경으로 반공국시를 천명했으나 친일은 싫어했다. 그는 반공통일을 염원하여 ‘태극기’를 백두산 꼭대기에 세운다. ‘북진통일’이다 하며 국민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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