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 인수봉로 159
02-2125-0162
changgong@hs.ac.kr

장공의 글

[범용기 제3권] (210) 野花園餘錄 (其三) - 얼음판에 넘어져

범용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18-03-12 09:54
조회
417

[범용기 제3권] (210) 野花園餘錄 (其三) - 얼음판에 넘어져

12월 21일 – 본국 식구들과 친지 몇 분에게 성탄 선물로 송금하러 “킹스추우릿우체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킹”과 “퀸” 보도 횡단모퉁이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그래도 옆으로 넘어졌기에 머리는 다치지 않았다. 가슴이 결린다. 이목사와 정화와 정희가 나를 응급치료실에 데리고 가서 X-Ray를 찍었다.

왼쪽 갈빗대 둘이 금갔다고 했다. 완치되려면 한달반은 꼼짝말고 누워있어야 한단다. 한달반의 “억지호강”이다.

12월 22일 – 이효석 작 “花粉”을 다시 읽었다.

12월 23일 – 채만식 작 “레디메이드 人生”을 읽었다.

12월 24일 – 성탄전야의 가족재연합 축하 Party가 이목사 집에서 열렸다. “다이나나” 양도 동참하고 늙은이들에게도 푸짐한 선물이 배급되고 했다.

12월 25일 – 크리스마스다. 축하장 회답들을 썼다.

누워 있다.

12월 26일 – 연합교회의 김병숙 할머니가 노티, 떡, 지지미 등을 손수 만들어 들고 문병왔다.

N.Y.의 구춘회가 전화로 문안했고 전우림 부부가 찾아와 줬다. 두툼한 담료 한 장을 선물로 준다.

12월 27일 – 자리에 누워 있다.

일본인으로 노벨상을 탄, 가와바다(川端)가 지은 “雪國”을 읽었다. 그것이 노벨상 대표작이란다.

박하규 박사 부부가 내방했다.

연합교회에서 문병왔다.

12월 28일 – 옆구리가 더 캥겨서 응급실에 갔다. X-Ray를 찍었다. 차츰 나아간다는 것이었다. 아무 병발증(倂發症)이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고

전체 966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추천조회
공지사항
[귀국이후] (1) 머리말 - 범용기 속편
장공 | 2019.02.14 | 추천 0 | 조회 9582
장공2019.02.1409582
공지사항
[범용기 제6권] (1601) 첫머리에
장공 | 2018.10.29 | 추천 0 | 조회 10106
장공2018.10.29010106
공지사항
[범용기 제5권] (1) 北美留記(북미유기) 第七年(제7년) 1980 – 설날과 그 언저리
장공 | 2018.10.01 | 추천 0 | 조회 9690
장공2018.10.0109690
공지사항
[범용기 제4권] (1) 序章 - 글을 쓴다는 것
장공 | 2018.04.16 | 추천 0 | 조회 10379
장공2018.04.16010379
공지사항
[범용기 제3권] (1) 머리말
장공 | 2017.10.10 | 추천 0 | 조회 10709
장공2017.10.10010709
공지사항
[범용기 제2권] (1) 머리말
장공 | 2017.08.02 | 추천 0 | 조회 10582
장공2017.08.02010582
공지사항
[범용기 제1권] (1) 첫머리
changgong | 2017.06.26 | 추천 0 | 조회 11882
changgong2017.06.26011882
959
새해 머리에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1987년 1월 19일]
장공 | 2021.01.25 | 추천 1 | 조회 1604
장공2021.01.2511604
958
[귀국이후] (15) [1722] 都市文明(도시문명) 안에서의 감사절
장공 | 2019.05.24 | 추천 0 | 조회 2071
장공2019.05.2402071
957
[귀국이후] (14) [1721] 山川(산천)에 歸國(귀국)인사
장공 | 2019.05.24 | 추천 0 | 조회 1881
장공2019.05.2401881
956
[귀국이후] (13) [1720] 水原(수원)에서
장공 | 2019.05.24 | 추천 0 | 조회 1916
장공2019.05.2401916
955
[귀국이후] (12) [1719] 答禮(답례)의 宴(연)
장공 | 2019.05.24 | 추천 0 | 조회 1850
장공2019.05.2401850
954
[귀국이후] (11) [1718] 凡庸記(범용기) 1, 2권 合本(합본) 國內版(국내판) 出版記念會(출판기념회)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1906
장공2019.05.2001906
953
[귀국이후] (10) [1717] 1983년 晩秋(만추)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2141
장공2019.05.2002141
952
[귀국이후] (9) [1716] 書(서)라는 것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2014
장공2019.05.2002014
951
[귀국이후] (8) [1715] 글씨 쓰는 시간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1986
장공2019.05.2001986
950
[귀국이후] (7) [1714] 첫 환영의 모임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2129
장공2019.05.200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