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년 전 유대인들은 약한 데서 성취되는 구원의 역설을 이해하지 못하고 메시아를 죽였습니다.
장공은 지금 우리도 그들처럼 그리스도와 반대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습니다.

"오늘의 우리도 옛날의 유태인들처럼 여전히 현실에서의 「힘」의 행사를 동경하고, 섬기려는 것보다 섬김을 받으려 하고, 자기를 죽이는 일 없이 자기를 완성하려 하고, 십자가 없이 부활의 영광을 가지려 하고 있지 않는가? 그리스도 자신만이 이 길을 걷고 크리스챤은 그 반대의 길을 걸어도 좋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