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전집 3권 0356 [삶의 창조와 기독교]
장공읽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23-08-09 09:54
조회
240
교리와 신조의 틀에 매여 정통을 주장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에서,
장공은 6·25 때 서울을 점령했던 공산군들의 똑같이 반복되는 선전연설을 떠올립니다.
기독교는 과거에 고정된 종교가 아니라, 미래를 창건하는 종교입니다.
"그때의 그 생기발랄한 힘찬 영의 불길은 어디서 생겨난 것이었습니까?
그것은 신자 하나하나가 살아계신 그리스도 자신과 영으로 한 몸 되어 신조나 율법 체계 같은 그「것」에 순종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자신과 사랑으로 한 몸 된 그 「분」에게 순종하는 데서 생긴 생명 표현이었던 것입니다."
"기독교에는 신학도 있고 신조도 있고, 교회도 있고 전통도 있고, 성서도 있고 성서 해석학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자기를 둘러막는 국경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행진하는 길가에 세워진 이정표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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