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기 제5권] (67) 野花園(야화원) 雜記(잡기) - 望鄕(망향)의 遷客(천객)
범용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18-10-10 08:25
조회
486
[범용기 제5권] (67) 野花園(야화원) 雜記(잡기) - 望鄕(망향)의 遷客(천객)
10월 15일(수) - 본국에서 내 막내며느리 오빠인 이현주 씨가 반공법으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왔다.
그는 목사요 작가다.
강원도 산골 빈초에서 농민들과 고난을 같이 나누며 목회한다.
작가로서, 목자로서 둘 다 성공적이었다. 예배 순서지에 목회 서한과 단편 작품 등을 발표한 탓인지 모르겠다.
나는 종일 울적했다.
10월 17일(목) - 기장 목사 5명이 캐나다 농촌교회 견학을 목적으로 각처를 방문하고 Toronto에 왔다.
이상철, 유한진, 김영천, 정동석, 그리고 나까지, 5:00 PM에 정동석 목사 주선으로 Korea House에 모여 환영만찬을 나누며 본국 “뉴우스”도 듣고 캐나다 교회의 실정과 정책을 보충설명하기도 했다.
8:00 PM에 산회했다. 이것이 그들과의 작별이다.
10월 20일(월) - 수유리에 전화했다. 이현주는 잡혔다가 놓여 나와서 전과 같이 목회에 전념한다고 했다.
명은 엄마는 몸이 약해서 병원 출입이 잦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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