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기 제5권] (65) 野花園(야화원) 雜記(잡기) - 短信(단신)

10월 1일(수) - N.Y. News - (1) 신성국 목사는 N.Y. 중앙교회를 사면하고 대신에 서울한일교회 조덕현 목사를 청빙한다.

신성국 목사는 노회 직원으로서 소관구역 안의 한인교회 superviser로 일하게 됐다.

최우길 장로는 Social Service Center 총무일을 전담하고 상록회 일에서는 손을 뗀다.

뉴욕 한인회 총무로 취임한 김영호 목사는 유능하고 성실한 일꾼으로 신임이 두터워진다.

이상은 내가 N.Y.에 체류할 동안에 태동하던 문제들이고 어떤 것은 재판 사건으로 걸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를 처지였는데 지금은 모두가 바로잡힌 셈이어서 ‘사필귀정’을 주께 감사하며 기록에 남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