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 인수봉로 159
02-2125-0162
changgong@hs.ac.kr

장공의 글

[범용기 제3권] (81) 北美留記 第二年(1975) - 해위 선생의 귀국 요청

범용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17-10-18 09:04
조회
305

[범용기 제3권] (81) 北美留記 第二年(1975) - 해위 선생의 귀국 요청

2월 9일 – 윤보선 씨 매제 부부가 이민으로 몬트리얼 가는 길에 내 사무실에 들렸다. 나의 귀국을 기다린다는 것이 윤보선 씨의 전언이었다. 나도 나가고 싶고 나가야 한다면서 “우유부단”이랄까? 어쨌든 마음이 흔들리기만 해왔다. 해외를 “맡는다”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 아닐까 하다가도 뭔가 “변두리”를 맴도는 것 같고 “도피자” 같기도 해서 스스로 석연치 않았다. 결국 “시간”이 해결할 밖에 없다고 자기 변호 비슷한 생각을 해본다.

전체 966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추천조회
공지사항
[귀국이후] (1) 머리말 - 범용기 속편
장공 | 2019.02.14 | 추천 0 | 조회 7545
장공2019.02.1407545
공지사항
[범용기 제6권] (1601) 첫머리에
장공 | 2018.10.29 | 추천 0 | 조회 7864
장공2018.10.2907864
공지사항
[범용기 제5권] (1) 北美留記(북미유기) 第七年(제7년) 1980 – 설날과 그 언저리
장공 | 2018.10.01 | 추천 0 | 조회 7324
장공2018.10.0107324
공지사항
[범용기 제4권] (1) 序章 - 글을 쓴다는 것
장공 | 2018.04.16 | 추천 0 | 조회 8118
장공2018.04.1608118
공지사항
[범용기 제3권] (1) 머리말
장공 | 2017.10.10 | 추천 0 | 조회 8639
장공2017.10.1008639
공지사항
[범용기 제2권] (1) 머리말
장공 | 2017.08.02 | 추천 0 | 조회 8392
장공2017.08.0208392
공지사항
[범용기 제1권] (1) 첫머리
changgong | 2017.06.26 | 추천 0 | 조회 9678
changgong2017.06.2609678
959
새해 머리에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1987년 1월 19일]
장공 | 2021.01.25 | 추천 1 | 조회 1396
장공2021.01.2511396
958
[귀국이후] (15) [1722] 都市文明(도시문명) 안에서의 감사절
장공 | 2019.05.24 | 추천 0 | 조회 1766
장공2019.05.2401766
957
[귀국이후] (14) [1721] 山川(산천)에 歸國(귀국)인사
장공 | 2019.05.24 | 추천 0 | 조회 1615
장공2019.05.2401615
956
[귀국이후] (13) [1720] 水原(수원)에서
장공 | 2019.05.24 | 추천 0 | 조회 1648
장공2019.05.2401648
955
[귀국이후] (12) [1719] 答禮(답례)의 宴(연)
장공 | 2019.05.24 | 추천 0 | 조회 1576
장공2019.05.2401576
954
[귀국이후] (11) [1718] 凡庸記(범용기) 1, 2권 合本(합본) 國內版(국내판) 出版記念會(출판기념회)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1635
장공2019.05.2001635
953
[귀국이후] (10) [1717] 1983년 晩秋(만추)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1836
장공2019.05.2001836
952
[귀국이후] (9) [1716] 書(서)라는 것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1691
장공2019.05.2001691
951
[귀국이후] (8) [1715] 글씨 쓰는 시간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1605
장공2019.05.2001605
950
[귀국이후] (7) [1714] 첫 환영의 모임
장공 | 2019.05.20 | 추천 0 | 조회 1797
장공2019.05.2001797